트로트퀸 장윤정이 '장윤정 트위스트'에 이어 후속곡 '애가타'로 활동을 한다. 지난 여름 밝고 경쾌한 리듬의 트위스트곡 '장윤정 트위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윤정은 '애가타'를 통해 한 층 성숙된 여인으로 변신, 기존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노래를 통해 여인의 향기가 묻어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애가타'는 흔히 말하는, ‘사랑하는 이를 보면 애가 탄다’는 내용의 노랫말에 애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색소폰 소리가 매력적이다. 소속사 측은 "장윤정의 심금을 울리는 듯한 애끓는 목소리가 절묘히 조화돼 트로트퀸 장윤정의 최고 대표곡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특히 작사가 이건우가 1000번째 작품을 장윤정에게 선물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말했다. 또 “장윤정은 데뷔 후 6년 동안 밝고 경쾌한 퓨전트로트가 주를 이뤘다. 더욱 성장하는 대형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슬로우곡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돼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작품성을 최우선으로 여겨 '애가타'를 후속곡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정은 6월 10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TJB '전국 TOP10 가요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애가타’ 활동에 돌입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