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조의 여왕’에서 사장 허태준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탤런트 윤상현이 “김남주 앞에만 서면 작아진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내조의 여왕’의 최철호, 오지호, 윤상현은 MBC ‘놀러와’에 출연해 “김남주는 평소에 늘 잘해주는데 왠지 모를 카리스마가 있다”며 “그녀가 전화를 하면 긴장하고 받게 된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상현은 “촬영장에 들어서면 먼저 김남주 선배의 표정부터 살피게 된다. 안색이 안 좋으면 오늘 NG 많이 내겠다 싶고, 표정이 좋으면 촬영 잘되겠다 싶다” 고 말했다. 윤상현은 또 회식자리에서의 한 번의 실수로 김남주에게 불려가 혼났던 사연을 공개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 ‘스타 in 커버스토리’에서는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난 이들이 서로에 대한 첫인상과 장. 단점을 털어놓는 한편 김남주에 대한 공통된 의견을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 즉석에서 연결된 김남주와의 전화 통화에 세 남자 모두가 긴장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내조의 여왕’ 완소남 3인방은 ‘놀러와’에서 특별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오지호는 ‘고해’를, 최철호는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그리고 윤상현은 ‘보낼 수 없는 너’ 와 ‘네버엔딩 스토리’ 를 부르며 뛰어난 노래실력을 과시했다. ‘놀러와-내조의 여왕’ 3인방 스페셜은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