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에 다르면 5월 31일 방송된 '1박 2일'은 자체 시청률은 전국기준 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보다 약 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해피선데이' 통합시청률도 18.1%로 지난 주 보다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등 멤버들이 전남 나주를 찾아 복불복 레이스를 펼친 2탄이 방송됐다. 야외 취침을 놓고 스태프와 벌인 잠자리 복불복, 꼬막 2000개를 캐기 위해 다시 벌교의 뻘에서 고군분투 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1박 2일'의 상징인 '복불복'을 콘셉트로 한 여행이 진가를 발휘했다는 평이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