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왈츠' 서도영, 한고은-이시영과 한솥밥
OSEN 기자
발행 2009.06.01 16: 32

배우 서도영이 소속사를 이적해 한고은 이시영 등과 한식구가 됐다. 서도영은 2006년 KBS 2TV '봄의 왈츠'에서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피아니스트 윤재하 역을 맡아 한류스타로 도약했다. 최근 한고은, 심형탁, 김윤경, 이시영 등이 소속돼 있는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서도영이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해외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도영은 현재 MBC '2009 외인구단' 후속으로 방송되는 '친구-우리들의 전설'에서 상택 역으로 캐스팅돼 부산을 오가며 막바지 촬영이 한창이며 오는 7월에는 일본에서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지앤지프로덕션㈜은 드라마, 매니지먼트, 음반 사업을 운영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얼마 전 드라마 KBS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제작했고 최근 17집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인순이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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