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팬들이 제작한 '비너스 여신상' 합성사진 눈길
OSEN 기자
발행 2009.06.02 08: 11

배우 박시연의 비너스 여신상 합성사진이 눈길을 끈다. 박시연은 KBS 2TV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송지나 극본, 윤성식 연출)에서 여주인공 서경아 역을 맡아 팜므파탈 매력과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자태를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팬들은 최근 '미의 여신'인 비너스 여신상에 박시연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제작했다. 박시연은 극중 시원스럽게 이마를 드러내는 자연스러운 올림머리와 목선이 깊게 패인 우아한 의상을 매치해 선보이고 있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긴 목선, 갸름한 턱선 등이 비너스 여신상과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1일 방송된 '남자이야기'에서는 경아가 남편 채도우(김강우)와 옛 연인 김신(박용하) 사이의 비밀을 알고 난 후 통한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채도우 아버지 채회장(장항선과 밀담을 나누는 장면이 공개되며 종영을 앞둔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박시연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배우 박예진의 뒤를 이어 새 멤버로 합류, 조만간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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