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로미오로 변신한 샤이니(SHINee)가 5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멤버 온유의 부상으로 당초 예정된 컴백 일정을 연기한 바 있는 샤이니는 온유의 건강 회복으로 컴백을 새롭게 확정, 5일 ‘뮤직뱅크’에서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줄리엣’의 무대를 첫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타이틀곡 ‘줄리엣’이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이미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컴백무대는 음악은 물론 퍼포먼스, 패션까지 화제를 모은 컨템퍼러리 밴드 샤이니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지난 25일 발매된 샤이니 미니앨범 2집 ‘로미오’도 온라인 음반집계사이트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음반차트를 석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샤이니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샤이니는 “기다려준 만큼 더욱 멋진 무대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타이틀곡 ‘줄리엣’의 첫 무대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샤이니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줄리엣’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happy@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