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스타 폴 포츠(Paul Potts)가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한다. 노래 하나로 인생 역전한 감동 신화의 주인공, 영국의 진짜 폴 포츠가 오는 20일 방송되는 '스타킹'에 직접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오직 노래 하나로 평범한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폴 포츠는 영국의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를 통해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그는 교통사고 등 인생의 잇단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제는 일반인 출신의 벼락 스타, 혹은 노래를 기막히게 잘하는 사람에게 '제2의 폴 포츠'라는 수식어가 자동으로 붙여지고 있다. SBS 측은 "폴 포츠는 올해 초 내한 일정을 잡기 전부터 '평소 '스타킹'을 유심히 지켜봤다. 지금까지 스타킹이 배출한 '제2의 폴 포츠'들과 함께 꼭 한 자리, 한 무대에 서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폴 포츠는 평범한 수족관 기사에서 72회 '스타킹'에 출연한 후 국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성악가가 된 김태희 씨와 특별한 합동 무대를 펼친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