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뉴스후'에서는 연예인 마약 사건을 집중 취재, 보도한다. 지난 4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예인 마약 사건이 발생했고, 거기에는 한류 스타인 배우 주지훈이 포함되어 있어 화제가 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마약을 한국으로 들여온 사람이 다름 아닌 한국 여배우였다는 점이다. MBC 측은 "이들은 마약을 한 연예인 중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며 "'뉴스후'가 단독 취재한 결과, 7명의 연예인들이 더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월 25일, 마약 밀반입 시도 현장을 '뉴스후'가 취재한 결과 주인공은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들이었다. 그녀들은 마약을 몰래 몸 속에 감춰 들어오는 치밀함을 보여줬다. 이렇게 소량으로 은밀히 들여오는 마약이 클럽을 중심으로 몰래 거래되고 있는 것. '뉴스후' 측은 연예인 10명을 포함, 80여명을 검거한 최대 마약 스캔들과 국내 마약 거래의 실태, 그리고 그 심각성을 낱낱이 보도하겠다고 전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