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사상 첫 팀 통산 30000안타를 달성했다. 삼성은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3회 선두 타자 박진만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9번 조동찬이 히어로즈 선발 이현승을 상대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비거리 125m)를 터트려 대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삼성은 2회 최형우의 내야 땅볼, 3회 조동찬의 1점 홈런으로 2-0 리드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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