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미선 아나, 2년 연속 출연료 1천만원 기부
OSEN 기자
발행 2009.06.03 08: 47

SBS 정미선 아나운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받은 연간 출연료 중 경비를 제외한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6월 2일 1천만 원의 출연료를 500만 원씩 나눠 SBS TV 모금 프로그램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과 '기아체험 24'에 기부했다. 지난 해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1천 만원을 같은 프로그램에 기부한 바 있다. 지난 5월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미선은는 앞으로 1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각종 광고에 출연한다. 정미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진행자로서 희귀 난치병 환자들의 아픔이 늘 가슴 아팠다"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정미선은 현재 '출발! 모닝와이드'3부의 MC와 '게임쇼 즐거운 세상', '목요컬처클럽' 진행을 맡고 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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