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6일 잠실 롯데 전서 '마구마구데이' 이벤트 진행‏
OSEN 기자
발행 2009.06.03 09: 05

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6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롯데와의 홈경기를 '마구마구 데이'로 지정하고, CJ 인터넷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올시즌 프로야구의 메인 스폰서인 CJ인터넷의 '야구가 좋아' 캠페인의 확산을 도모하고, 아울러 온/오프라인의 야구팬들에게 현장의 뜨거운 야구 열기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 이를 위해 먼저 이날 경기 전 프로야구 원년도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던 ‘불사조’ 박철순 前 코치의 야구 인생을 다룬 영상물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며, 이어 박철순씨가 직접 승리 기원 시구자로 마운드에 다시 올라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 오후 3시 40분부터 20분간 중앙 VIP석에서 ‘마구마구’ 매니아로 소문난 최준석과 일반 팬의 ‘마구마구’ 게임 맞대결이 진행되며, 게임 상황은 오종학 응원단장의 사회로 전광판을 통해 입장 관중들에게 생중계 된다. 그리고 오후 4시부터는 2009년 ‘마구마구’의 전속모델이자 현재 올스타전 팬 인기 투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현수 선수의 팬 사인회가 20분간 중앙 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때 커플 관중 대상으로 ‘마구마구’ 키스타임 이벤트가 진행되고, ‘마구마구’와 함께 제작한 응원 페이퍼 3만장을 입장 관중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이날 응원의 열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farinelli@osen.co.kr 두산 베어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