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이영유가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최완규 극본ㆍ유철용 연출)에서 성유리가 맡은 ‘이수현’ 아역으로 캐스팅 됐다. '태양을 삼켜라'는 '올인'을 탄생시킨 유철용PD와 최완규 작가가 손을 잡고 기획중인 드라마로 제2의 올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출신 젊은이들이 서귀포시를 세계적 도시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완성한다는 내용으로 성유리와 지성, 이완 등이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영유는 최근 SBS 대하사극 ‘자명고’에서 여주인공 정려원의 아역으로 낙점되어 어린 자명공주를 연기하했다. 지난 4월 ‘자명고’의 촬영을 끝내고 ‘태양을 삼켜라’에서 성유리의 아역으로 캐스팅되어 또다시 여주인공의 어린시절을 맡아 연기한다. 이영유는 지난 5월 15일부터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촬영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태양을 삼켜라’는 7월 첫방송 될 예정이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