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자 스쿼시 스타들이 출전하는 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스쿼시연맹과 서울스쿼시연맹이 주관하고 서울시체육회와 WISPA가 주최하는 'BBQ Lotte삼강 2009서울세계여자스쿼시대회(Seoul Women`s Open 2009)가 3일부터 7일까지 용산역 현대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자 서울시립대학교 웰니스센터 스쿼시장에서 예선을 거친 한국 대표선수 3명(송선미, 안은찬, 박은옥)을 비롯해 WISPA 소속 세계 톱랭커 16명 등 총24명이 출전, 우승을 다툰다. 경기 방식은 12명이 시드 배정을 받은 가운데 16강 토너먼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에서 4명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 후원은 BBQ, 롯데삼강, SK Telecom, 서울시립대학교, BHC, 아이파크몰, Prince, 게토레이, 아리수 등 맡았고 SBS SPORTS가 주관방송사로 중계를 담당한다. 방송은 6월 13일-14일, 오후 4시~5시에 나갈 예정이다. 용산 아이파크몰에서의 관람석은 VIP좌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 선착순 무료 입장해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세계여자스쿼시대회 공식홈페이지(http://www.seoulopensquash.com)와 서울스쿼시연맹(02-490-2970으로 하면 된다. sun@osen.co.kr 2007년 서울시청에서 열렸던 대회 장면. /대한스쿼시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