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펀펀] ‘서울알리미’ 류시원, 서울 관광 대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9.06.03 15: 11

한류스타 류시원이 제 2회 서울관광대상이 선정한 인기 연예인 수상자로 뽑혔다. 서울시는 류시원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공로자 17명을 선정, 오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서울관광대상에는 최고 공로자, 서울관광 언론인, 서울관광 연예인, 관광상품, 관광기업, 온라인 분야, 컨벤션, 관광 서비스 등 8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류시원은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한국을 지속적으로 알려온 점이 인정돼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일본에 한국화장품 열풍을 일으킨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방송인 잇코(본명 도요타 가즈유키)와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관광대상에는 송승헌과 배용준이 출연한 드라마 ‘가을동화’와 ‘겨울연가’를 연출한 윤석호 PD도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류시원은 최근 레이싱팀 ‘이엑스알 팀 일공육(EXR Team 106)’을 공식 창단했으며, 팀의 대표이자 감독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류시원은 현재 SBS 드라마 ‘스타일’의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태왕사신기’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이지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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