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키 마이, 한일 합작 싱글 15일 발매
OSEN 기자
발행 2009.06.03 15: 15

일본의 대표적인 R&B 가수 쿠라키 마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2009년에만 3번째, 통상 32번째 싱글 ‘뷰티풀’(Beautiful)을 발매한다. 6월 15일 한국에서 발매될 이번 싱글은 한국 작곡가들이 참여한 한일 합작품으로 일본에서 출시(10일 예정)되기도 전에 각종 방송과 CM 송으로 확정돼 “역시 쿠라키마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 핸드폰 다운로드 뮤직비디오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뷰티풀'은 피아노와 현악기를 베이스로 R&B 리듬을 더해 청량감 넘치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로 '행복함 가득'이라는 앨범 주제와 같이 연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느낌을 쿠라키 마이가 직접 작사로 표현했다. 또 이번 앨범에는 '식객' OST, 김경록, 서영은 등의 곡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송양하 작곡가와 비, 별, 왁스 등과 함께 작업한 우은증(Silver Stream) 작곡가가 참여했다. 더불어 이번 싱글에는 일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뮤직비디오 풀 버전과 함께 TV 광고 30초 아카펠라 영상 등이 함께 수록돼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한편 현재 쿠라키 마이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10만명 팬들과 만나는 '10 만명 터치 미!'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여름부터는 대규모 전국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 단독 콘서트도 고려 중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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