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펀펀] 강지환, ‘절친’ 지성 위해 ‘태양을 삼켜라’ 촬영장 깜짝 방문
OSEN 기자
발행 2009.06.03 16: 29

영화 ‘7급 공무원’으로 인기 몰이 중인 배우 강지환이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태양을 삼켜라’의 촬영장에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끈다. 강지환은 지난 5월 17일 밤 ‘태양을 삼켜라’ 촬영이 진행 중이던 제주도 서귀포 성산일출봉에 예고 없이 방문해 스태프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강지환의 깜짝 방문은 한 면세점 광고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지성의 드라마 촬영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따뜻한 음료수를 준비해 스태프와 연기자들을 응원했다. 강지환은 ‘태양을 삼켜라’의 유철용 감독과 주인공 지성에게 “좋은 드라마 잘 보겠습니다. 꼭 대박나실 거예요”라며 덕담을 건넸고, 두 사람은 강지환에게 “영화가 잘 돼서 정말 축하한다”며 화답했다. 촬영이 진행되는 새벽 3시까지 강지환은 절친 지성의 촬영을 진지하게 모니터 하는 한편 촬영이끝난 후에는 지성과 단둘이 소주잔도 기울였다는 후문. 강지환은 영화 ‘7급 공무원’의 성공에 힘입어 7월 3일과 5일 각각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약 만여 명의 팬이 모인 가운데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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