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미녀들, 경기국제보트쇼 통역 자원봉사 ‘눈길’
OSEN 기자
발행 2009.06.04 08: 18

지난 3일 ‘2009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개막한 가운데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미녀들이 통역 자원봉사자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미수다’의 크리스티나와 리에는 지난 달 29일 외국인 명예 자원봉사자로 위촉 돼 활동을 시작했다. 세계 해양레저 산업을 대표하는 이탈리아와 일본 출신의 두 미녀는 출신국은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 행사의 해외 홍보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3일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에서 참가한 UCINA 등 6개 기업, 리에는 SESAME 등 일본 기업 10개사를 오가며 통역을 도왔다고 한다. 또 이들은 국내 기업의 수출 상담을 위한 메신저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경기국제보트쇼 조직위 홍보팀 관계자는 “크리스티나와 리에가 외국인 통역 봉사자로 나서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취재나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정이 보트쇼와 요트대회의 성공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100c@osen.co.kr 2009 경기국제보트쇼에 자원 봉사 중인 크리스티나와 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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