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비키니 화보 따라잡기, 내 몸의 부족한 2%는?
OSEN 기자
발행 2009.06.04 11: 00

섹시한 그녀들이 돌아왔다. 뜨거운 여름이 다른 해 보다 더 성급하게 다가오면서 스타들의 비키니 화보와 섬머 메이크업이 날씨만큼이나 뜨겁게, 더욱 일찍 주목을 받고 있는 것. MC몽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탄 주아민이 청순하고 귀여운 얼굴과 대비되는 완벽한 몸매를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었고, 매 여름마다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선보였던 김준희도 자신의 쇼핑몰을 통해 완벽한 S라인의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 톱스타인 이효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발리에서 촬영한 한 화보에서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으며, 건강 미인으로 손꼽히는 황보 또한 섬머 메이크업 패션화보를 통해 그간 숨겨왔던 환상적인 복근을 선보였다. 비키니를 입은 스타들의 건강한 피부와 탄력있는 몸매를 따라잡으려면 다이어트나 꾸준한 운동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2%의 부족함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완벽한 비키니 라인을 위해 해결해 주어야 할 국소 부위의 지방이 바로 그 것. 꾸준한 다이어트나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지방은 무릎 안쪽, 엉덩이와 허벅지의 연결 부위, 겨드랑이 안쪽, 팔뚝 아랫부분, 브래지어 끈 주변, 아랫배, 옆구리, 허리 뒤쪽 등이다. 이 부위의 국소지방은 다이어트나 운동으로는 잘 빠지지 않으면서 매끄러운 몸매 유지에는 큰 영향을 주는 부위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미세하지만 유난히 눈에 거슬리고 빼기 힘든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바로 미니지방흡입이다. 미니지방흡입은 기존의 지방흡입술과 같은 개념의 수술방법이면서도 부분적인 부위의 지방에 보다 효과가 높으며, 부담을 주었던 압박복 착용과 수술 후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매우 간단한 체형교정술이다. 미니지방흡입은 최근 자신이 원하는 특정 부위의 지방을 부위별로 흡입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대중화 되기 시작했다. 눈에 거슬리는 작은 부위의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 후 만족도가 크고,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경제적이다. 미니지방흡입은 기존의 지방흡입에 비해 피부가 울퉁불퉁 해 지는 경우가 매우 적으며, 시술 수 염증 발생 빈도도 일반적인 지방흡입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다고 한다. 또한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일반적인 전신지방흡입술과는 다르게 수면마취와 국소마취를 통해 진행되므로 상대적으로 회복기간이 빠르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간단한 체형교정술이라 하더라도 미니지방흡입 후 유의해야 할 주의사항은 있다.박재현원장(재현성형외과)은 “미니지방흡입은 흡입 후 부작용과 주의사항이 기존의 대량 지방흡입에 비해 적어 관리가 편하고 회복도 빠르다. 하지만 시술부위에 멍이나 붓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부기나 멍이 빠질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하여 시술을 받아야 하며, 시술 후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재현성형외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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