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랭킹 27회차 게임 4일 오후 6시 20분 마감] LG 봉중근과 한화 류현진이 맞붙는 LG-한화전이 스포츠토토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야구팬들은 4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27회차 게임 대상 8개팀 가운데 히어로즈, LG, SK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 따른 것으로 중간집계결과 히어로즈(50.67%), LG(46.45%), SK(39.86%)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 올 시즌 3승 6패 3.23의 방어율로 운이 따르지 않는 봉중근은 들쑥날쑥한 타선 지원으로 불운에 빠진 투수 중 한 명이다. 이진영, 정성훈 등 타선의 무게감이 부쩍 늘어난 지금도 여전히 봉중근만 나오면 침묵하기 일쑤다. 특히 지난 5월 24일 잠실 한화 전서 9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팀 타선 또한 1득점에 그쳐 결국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게다가 최근 두 경기에서 LG는 이틀 연속으로 10점을 뽑고도 한화에 단 1점차로 패했다. 결국 봉중근의 활약 여부에 승패가 달린 셈이다. 한화 역시 에이스 류현진을 내세운다. 류현진은 올 시즌 6승 2패 방어율 4.04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5월동안 2승 2패 방어율 5.34로 고전했다. 최근 3년 간 5월 들어 고전한 류현진이 6월 다시 부활할지 관심거리다. 한편 SK와 롯데가 맞붙는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고효준과 송승준이 각각 팀의 4연승 도전과 6연패 저지에 나선다. 대구에서는 윤성환과 마일영을 내세운 삼성과 히어로즈가 대결한다. 마일영은 팀 2연패를 끊어야 할 뿐 아니라 자신의 피칭에도 자신감을 가져야 할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다. 광주에서는 KIA 윤석민이 두산 홍상삼과 대결한다. 홍상삼이 이종욱의 부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일으켜 세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