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김광원, 6일 동갑내기 신부와 화촉
OSEN 기자
발행 2009.06.04 14: 05

안양 KT&G의 최장신 센터 김광원(28, 205cm)이 오는 6일 오후 5시 오나르바이오스티엄(강남구 역삼동)에서 동갑내기 신부 황성희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2007년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부 황양은 현재 모 은행에 재직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김광원은 신부 황 양에 대해 "착하기도 하지만 운동에 지쳐 다소 까탈스럽게 대할 때도 너그러이 잘 이해하고 받아주는 내조의 여왕"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결혼을 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2009-2010시즌에 팀에 보탬이 되는 존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도 곁들였다. 결혼식 주례는 전 중앙대 체육부장 정봉섭 대한농구협회 명예회장이 맡으며,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parkrin@osen.co.kr KT&G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