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우리캐피탈이 권순찬 성지공고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 우리캐피탈은 4일 "국가대표 출신으로 삼성화재 블루팡스서 선수생활을 한 권순찬(34) 코치를 팀에 합류시켰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우리캐피탈은 현대자동차써비스 선수 출신의 남상선(44) 씨를 전력분석관으로 임명했고 홍원기(26) 씨를 의무담당 어시스턴트로 선임했다. 김남성 감독, 박희상 수석코치, 이병희 트레이너로 구성된 기존의 우리캐피탈 코칭스태프는 '2009 KOVO컵 국제대회'와 '2009-2010 V리그'에 대비해 실전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우리캐피탈은 7월 중순 구단 창단출범식 행사를 개최하고 구단 네이밍, CI, 신규유니폼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parkr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