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펀펀]류시원 행사, 매년 1만2천 해외 관광객 유치
OSEN 기자
발행 2009.06.04 14: 15

배우, 가수, 레이서로 바쁘게 활동 중인 류시원이 6월 4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09 서울관광대상’에 선정돼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상을 수여 받는다. 류시원은 ‘서울관광대상’ 사무국에서 진행한 철저한 심사를 거쳐 서울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인기 서울관광 연예인(국내)’상을 수여 받는다. 또 동시에 ‘서울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신라호텔 에머럴드홀에서는 류시원을 비롯한 개인 수상자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함께 자리해 기자간담회가 열리고 수상자의 핸드 프린팅 행사가 진행된다. 류시원은 이미 2005년부터 레이싱 활동을 연계한 ‘류시원 레이싱 응원 투어’와 ‘대형 생일팬미팅’ 및 경상북도 안동 하회마을에 있는 자신의 집인 ‘담연재’를 투어상품화 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연간 1만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이엑스알 팀106’(EXR TEAM 106)이라는 레이싱팀을 창단해 지난 5월에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창단식을 치렀다. 이 때 600여명 이상의 팬들이 몰렸다. 류시원 소속사 관계자는 “류시원 행사로 연간 1만2천여명의 해외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다. 이는 류시원의 각종 행사를 참여하기 위해 오는 팬들이다. 우리는 한국을 찾는 팬들에게 최대한의 만족을 주기 위해 사전의 충분한 기획과 준비에 온갖 힘을 기울인다. 아울러 행사의 질적인 향상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와 관련된 관계부처의 끊임없는 관심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지속돼야만 그들이 다시 한국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4년 만에 드라마 ‘스타일’로 국내 안방극장을 찾는 류시원은 임박한 촬영을 앞두고 기존 일정은 물론 일본활동 스케줄도 조율 중에 있다. 류시원의 드라마 촬영현장을 보기 위해 이미 600여명이 넘는 팬들이 드라마 ‘스타일’의 공식 투어에 예약을 마친 상태다. 드라마 ‘스타일’의 촬영 종료 후에는 곧바로 일본으로 넘어가 앨범 발매 프로모션 및 콘서트를 준비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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