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 출연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블러드'의 시사회가 4일 용산 cgv에서 전지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블러드'는 인간 사회에 숨어 지내는 뱀파이어를 찾아 없애는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평범한 소녀 사야를 그린 영화다. 사야는 인간 아버지와 뱀파이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정체성의 혼란을 겪지만 모든 혼란을 이겨내고 뱀파이어 수장인 오닌겐을 죽이는 임무를 수행한다. 쇄골미인 전지현이 시사회를 마치고 행사장을 떠나고 있다.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