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여자라면 버려야 할 것 두 가지는?
OSEN 기자
발행 2009.06.04 17: 24

노출의 계절 여름이다. 22인치 개미허리로 유명한 탤런트 H씨는 ‘개념있는 비키니 화보’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고, 공포영화계의 계보를 잇는 ‘여고괴담 5’의 주인공들도 멋진 비키니 신을 소화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름철, 몸매가 좋은 스타들에게 있어 ‘비키니’는 떼어낼 수 없는 하나의 스타일이 되고 있는 것이다. 어디 스타들뿐일까. ‘보통’의 여성들도 좀 더 매력 있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외모를 가꾼다. 하지만 ‘개념있는’ 이라는 수식어가 왜 생겼겠는가. 거리를 다니다보면 여자가 봐도 입이 딱 벌어지는 몸짱녀들이 많지만, 반대로 너무 의욕만 앞선 채 과한 욕심을 부린 이들도 있어 안타까운 일들도 많다. 얼굴이나 키 와 같은 요소 때문이 아니다. 적어도 ‘노출패션’을 위해서라면 버려야 ‘예의’인 기본적인 두 가지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는 바로 살과 털이다. 적절한 군살정도는 가리면 티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짧은 미니스커트나 쫄티 등 몸에 피트되는 스타일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군살도 조금 매끄럽게 정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입는 자신은 물론 보는 이들에게나 여러모로 더욱 보기 좋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털도 마찬가지이다. 여성의 털은 겨드랑이, 팔, 다리 등 신체 곳곳에 있을 수 있다. 긴팔이나 스타킹으로 커버될 정도로 털이 심각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여름엔 이야기가 달라진다. 하루라도 제모를 하지 않으면, 삐죽삐죽 자란 털자국이 보이고, 팔을 들 때마다 거뭇한 겨드랑이의 털자국이 눈에 거슬리게 되기 때문이다. 아트메디클리닉 (교대점) 의료진은 이러한 이유로 문의를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전한다. 혼자 살을 빼거나 제모를 하는 방법이 아니라, 전문의에게 직접 상담을 받고 적절한 시술을 받음으로써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아트메디 클리닉 교대점 고만영 원장의 도움말로 각각의 경우 적절한 시술에 대해 알아본다. ❱ 불룩불룩 튀어나온 군살 정리는 ppc주사로 팔뚝 뒷살이 덜렁거리는 것, 브래지어 사이로 튀어나온 군살들, 복부군살, 아랫배와 옆구리 군살, 허벅지 등등 다양한 몸의 군살들을 제거하는 것은 쉽지 않다. 지방흡입이 부담스러운 경우 주사를 통해 간단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데, ppc주사가 바로 그렇다. 일명 브리트니주사로 알려진 PPC는 지방분해주사처럼 간단하게 시술되는 반면, 시술 효과는 미니지방흡입술에 준할 정도로 좋아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 통증은 약간 따끔한 정도이며, 시술 후 따로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다. ❱ 자꾸 삐져나오는 털 정리는 아포지5500으로 털을 정리하기 위해 자가제모를 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레이저를 통해 영구적으로 제모를 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레이저영구제모 중 영구제모 전문 레이저로 인정을 받은 것으로는 아포지 5500이 있다. 아포지5500은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시술되어 오면서 안전성과 그 효과가 많이 인정받았는데, 레이저를 통해 모근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서 제모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며, 시술 도중 피부손상은 스마트쿨에어링 시스템을 통해 거의 나타나지 않게 된다. 쿨에어링 시스템은 시술 도중의 통증도 많이 완화시켜 주어 시술 받는 이들이 불편함이 거의 없도록 할 수 있다. 아트메디클리닉(교대점) 고만영 원장은 “해당 시술은 정품 의약품과 안전성이 입증된 기기 들을 사용하는 기관을 찾아 시술을 받아야 하며,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시술을 받는 것이 좋겠다.”며 “PPC나 영구제모 시술 모두 몇 회 정도 반복적인 시술을 받아야 하므로 기간 등을 염두 해서 시술 계획을 잡아야겠다.”라 덧붙인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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