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히어로즈전을 '나라사랑 보훈가족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 경기 전 야구장 앞 광장에서는 나라사랑 큰나무 캠페인을 개최하고 외야수 최형우(26)를 대구지방보훈청 홍보대사로 선정해 위촉패를 전달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6월 한달간 국가 유공자 및 가족에게 무료, 6월을 제외한 시즌 중에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시구는 한기엽 대구지방보훈청장이 실시한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