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박용우가 내 저렴한 입맛 좋아해"
OSEN 기자
발행 2009.06.05 08: 19

배우 조안이 남자친구 배우 박용우가 자신의 저렴한(?) 입맛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조안은 6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하이틴 스타 특집'에 출연, 연인 박용우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안은 박용우가 자신의 저렴한 입맛 때문에 너무 좋아한다며 "평소 고기도 닭, 돼지, 소고기 중에 닭고기를 가장 좋아하고 과자도 봉지 과자를 추구한다. 또 떡볶이, 라면 등 저렴한 음식을 좋아해서 데이트 비용이 별로 안 든다. 한 번은 박용우가 '넌 돈 안 들어서 참 좋아'라고 말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 조안은 이번 녹화에서 박용우가 선물한 인형과 대화를 한다는 등 독특한 연애담을 털어놓아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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