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벤 애플렉과 섹시미의 대명사 레베카 로미즌 주연의 ‘맨 어바웃 타운’이 오는 6월 18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맨 어바웃 타운’은 할리우드의 유명 매니저 잭(벤 에플릭)이 성공한 인생으로서 자부심을 느끼지만 사랑하는 아내 니나(레베카 로미즌)의 외도로 프림킨 박사(존 클리즈)가 강의하는 일기 쓰기 수업을 듣고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일기를 쓰고 일기장을 분실하며 아내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한 남자의 진실한 이야기가 비밀 일기로 통해 밝혀진다는 설정이다. ‘굿 윌 헌팅’ ‘아마겟돈’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한 벤 애플렉은 아카데미 수상작인 ‘셰익스피어 인 러브’, 로맨틱 코미디 ‘포스 오브 네이처’를 비롯해 제6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할리우드랜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미남배우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났다. 또한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가운데 한명인 러셀 크로우와 함께 해 좋은 평을 받았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와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를 통해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