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천하무적 야구단' 최연소 고정멤버 합류
OSEN 기자
발행 2009.06.05 10: 53

그룹 유키스(U-Kiss)의 동호(본명 신동호)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에 공개 오디션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홉 번째 멤버로 선발됐다. '천하무적 야구단' 팀은 공개 오디션 일주일 전부터 KBS 예능국 및 공개홀에 공고문을 붙이고 연예인과 매니저들을 통해 지원 서류를 받았다. 지난 5월 12일, 최종 경쟁률 50대 1의 예상을 뛰어넘는 호응 가운데 오디션이 펼쳐졌고 연기자, 가수, 개그맨을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들이 몰려 들었다. 그 결과 최연소 지원자 유키스의 멤버 동호가 '천하무적 야구단'의 아홉 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국 유학 생활을 해 온 동호는 중학교 1학년 동안 중국 야구부에서 야구 기본기를 다져온 터라 어리지만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동호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평균연령을 낮추고 마스코트가 되어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6일 방송에서는 천하무적 야구단이 여자국가대표 야구팀과 흥미진진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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