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재범이 멤버들에 대한 애정과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재범은 최근 Mnet '와이드 연예뉴스' 속 기회코너 '이츠 타임 투피엠'(It’s TIME 2PM)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는 것으로 '준수의 노래 실력과 닉쿤의 얼굴'을 꼽았다. 재범은 “처음 봤을 때 가장 인상 좋았던 사람도 닉쿤이었다. 얼굴도 작고 키도 크고 모든 게 부럽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지어 닉쿤의 한국어 실력도 자신보다 월등하다며 똑같이 한국어를 잘 못하는데도 닉쿤이 어려운 말을 더 많이 안다고 부러워했다. 이날 재범은 인생의 목표가 엄마와 동생이 행복한 것이라는 대답을 해 눈길을 모았다. 재범은 “어머니의 권유로 오디션을 봤고 덕분에 가수가 됐다. 어머니를 위해 열심히 하는 자랑스런 아들이 되고 싶다. 1위를 했을 때도 1위 자체보다 이를 보고 즐거워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내게는 더 중요하고 의미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리더로서 권위 의식은 전혀 없지만 연습할 때 잘 따라주는 멤버들에게 항상 고마워하고 있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