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몸매 관리 비법은? 오버!"
OSEN 기자
발행 2009.06.05 14: 38

가수 유채영이 몸매 관리 비법으로 오버를 꼽았다. 유채영은 5일 오전 10시 경인방송 iTVFM 90.7MHz ‘황순유의 해피타임 907(연출 김희성, 작가 안진영)’에 출연했다. 유채영은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서는 “워낙 오버를 하고 말을 많이 하다보니까 에너지가 두 배로 필요하다. 방금 밥을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고 뒤돌아 서면 배고프다. 그래서 몸매 관리 비법은 오버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오버스러운 이미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다. 항상 방송에서 오버하고 정신을 놔 버리고 이런 모습만 너무 보여드린다면 정말 저를 너무 가볍게 보시진 않을까 너무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친구로 보지 않을까 걱정한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방송에서 실수나 큰 오버를 해도 밉지 않게 봐 주시고 실수를 해도 열심히 한다고 좋게 봐주셔서 항상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연기 춤 노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는 “정말 다 잘하고 싶다. 각각 다 매력이 있어서 하다 보니까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욕심이 생겼다. 특히나 연기는 계속 배워가면서 해야 할 것 같다. 평생 하고 싶은 게 연기이고 노래도 무대에 설 수 있는 날까지 하고 싶다”고 전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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