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4년만에 연예계 복귀에 기지개를 켠다. 김상혁의 소속사 측은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팬미팅과 프로모션 행사를 갖는다. 또 팬미팅 사전에 일본에 있는 한국 교포 출신 노인들이 살고 있는 양로원을 찾아 김치와 쌀을 전달하는 등 해외에 있는 외로운 노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갖는다"고 밝혔다. 향후 도쿄와 오사카에서도 팬미팅을 한다. 김상혁은 클릭비 활동 당시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이 일본에서 방영돼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새로운 한류 스타로 부상했다. 일본 팬들은 야성적인 인상과 동시에 모성애가 느껴져 정감이 있다며 김상혁의 팬미팅을 적극 추진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일본 뿐만 아니라 동남아, 미국 쪽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추진한다. 9, 10월 중 김상혁이 출연할 드라마와 영화도 검토중이다. 현재 김상혁은 4년간 활동을 쉬면서 연기 보컬, 일본어 헬스 트레이닝으로 준비돼 있지 않은 부분을 채워 준비가 된 배우 김상혁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