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허벅지 근육통으로 중도 교체
OSEN 기자
발행 2009.06.05 19: 33

'이블 준석' 최준석(26. 두산 베어스)이 우측 허벅지 근육통으로 인해 안타를 치고 나서 중도 교체되었다. 최준석은 5일 잠실 롯데 전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2회말 무사 1루서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오른쪽 허벅지 뒷쪽에 통증을 호소, 대주자 이성열(25)과 교체되었다. 이는 안타를 치고 나간 후 주루 도중 통증을 느낀 것이 아니라 2회초 김주찬(28)의 번트 안타 때 수비를 하던 도중 타자 주자를 태그 하려다 통증을 느낀 것이다. 최준석은 올 시즌 3할3푼5리 9홈런 39타점(5일 현재)을 기록하며 김현수(21)-김동주(33)와 함께 클린업 트리오를 구축 중이다. farinell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