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애프터스쿨, 푸시캣돌스 공연 게스트로 공연장 달궈
OSEN 기자
발행 2009.06.06 20: 26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이 푸시캣돌스의 첫 내한 공연을 후끈 달궜다. 손담비와 푸시캣돌스는 6월 6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팍축구장에서 개최되는 푸시캣돌스 내한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섰다. 한국의 섹시가수 손담비는 '토요일 밤에'와 '미쳤어'를 화려한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손담비는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연의 게스트로 출연해 기쁘다"고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애프터스쿨은 '디바'로 본 공연이 시작하기 전부터 공연장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게스트 출연에 대해 공연기획사 측은 "푸시캣돌스의 소속사 윌리엄 모리스 에이전시(WMA)에 손담비가 거둔 높은 기록과 성과를 담은 자료를 넘겼으며 푸시캣돌스 역시 만나보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게스트안이 최종 결정됐다"고 말했다. 전세계 팝 시장에 혜성처럼 나타난 푸시캣돌스는 국내에서도 상당한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팀으로도 유명하다. 이들의 노래 '돈트 차'의 경우에는 이른바 ‘맷돌춤’으로 유명한 국내 휴대폰 CF에도 삽입되면서 사랑받았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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