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실이 10년지기 친구인 변우민과 아나운서 H양을 소개팅 시켜 준 사연을 방송에서 털어놨다. 오영실은 8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 2'에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출연한 변우민을 가리키며 "나와 십년지기 동갑내기 친구다. 10년 소개팅도 시켜줬는데 한 번에 퇴짜 맞았다"고 폭로했다. 변우민이 이를 부인하자 "아나운서 H양을 소개시켜줬다. 그런데 아나운서는 변우민을 한번 만나더니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처럼 변우민이 거짓말을 많이 해 별명이 '변구라'라고 밝힌 오영실은 당시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던 그가 왜 아나운서에게 한 번에 퇴짜를 맞았는지 낱낱이 파헤쳤다. 한편 변우민은 '변구라'에 대한 해명했고 최근 15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음을 공개한 솔직한 심정도 털어놨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