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또 한쌍의 커플이 탄생 했다. 장윤정과 노홍철이 그들이다. 젊은 연인들답게 '쿨'하게 서로의 교제 사실을 인정 했다. 여전히 사귀는 사이이지만 끝까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하는 연예인들도 많지만 예전에 비해 '우리 사귄다'고 쿨하게 인정하고 당당하게 연애를 하는 커플이 많아졌다.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장윤정과 노홍철이 교제를 시작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과 노홍철은 한 달 전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했고 이제 갓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초보 연인이다.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데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 2년여 가까이 장윤정을 향해 한결 같은 사랑을 보여준 그의 진심이 장윤정을 감동시켰고 결국 장윤정 역시 노홍철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고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당당한 열애 고백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며 좋은 만남이어가라고 응원을 보내고 있다. 또 최근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고백하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커플로는 MC몽과 주아민이 있다. MC몽은 연기자 지망생인 여자친구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한 오락 프로그램에 여자친구와 함께 출연한 MC몽은 여자친구를 바라보며 "너무 예쁘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들 외에도 홈피를 통해 애정이 듬뿍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 중인 타블로-강혜정, 11살 차이가 나지만 더 없이 잘 어울리는 배우 박용우-조안 커플, 공공연하게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적인 공식 커플이 된 유지태-김효진 커플 등이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고백하고 예쁜 사랑을 가꿔 가고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