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신세경, 서태지 앨범 속 그 소녀 맞아? ‘화제’
OSEN 기자
발행 2009.06.08 09: 01

MBC ‘선덕여왕’에서 어린 천명공주로 출연 중인 신세경의 과거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서태지의 첫 솔로 앨범 ‘Take Five’ 사진 속 소녀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신세경은 통통했던 어린 시절의 모습에서 성숙한 소녀로 변신해 시선을 끌고 있다. 여전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깊은 눈매로 네티즌들은 ‘예쁘고 바람직하게 성장했다’,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서태지 앨범의 그 소녀’라며 '드라마에서 천명공주 역할을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신세경은 그 동안 영화 ‘어린신부’, ‘신데렐라’ 등을 통해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2005년 SBS 대하드라마 ‘토지’의 서희 역을 야무지게 소화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드라마 ‘토지’ 이후 4년 만에 MBC ‘선덕여왕’을 통해 브라운관에 컴백gks 신세경은 훗날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공주(이요원 분)의 쌍둥이 자매,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아역으로 분해 왕위 찬탈을 노리는 미실(고현정 분)과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치고 있다. ricky337@osen.co.kr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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