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였이던 KBS 2TV '개그콘서트'와 점차 격차를 벌이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7일 방송된 ‘패밀 리가 떴다’는 21.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주 ‘패밀리가 떴다’와 0.9%포인트 차이로 뒤지며 경합을 벌였던 ‘개그콘서트는 7일 방송에서 1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와 똑같은 수치로 오히려 ’패밀리가 떴다‘와 격차만 벌어진 셈이다. ‘패밀리가 떴다’는 추성훈이 게스트로 참석해 해산물을 무서워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근육맨 김종국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