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영화 관객, 전월 대비 107.8% ↑
OSEN 기자
발행 2009.06.08 10: 35

5월 극장을 찾은 관객이 4월에 비해서 107.8%나 대폭 증가해 눈길을 끈다. CJ CGV 5월 영화산업 분석 보도자료에 따르면, 5월 전국 관객수는 1632만 2551명, 서울 관객은 514만 3070명이었다. 전국 관객기준 지난해 동월비 27.3% 증가한 것이며, 전월 대비 107.8% 대폭 신장한 기록이다. 한국영화 점유율은 49.1%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 한국 영화 관람객수는 801만 8465명으로 점유율 4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월비 41.3%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이며, 전월 대비 2.3%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주요 흥행 영화로 10위권 내에 한국영화와 외화가 각각 5편식 올라왔다. 100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 영화가 전월 2편, 전년 동월 3편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 5월은 7편에 달했다. 톱 10의 영화에서 외화는 ‘터미네이터’ ‘천사와 악마’ ‘엑스맨 탄생-울버린’ ‘스타트렉: 더 비기닝’이 자리했고, 한국영화는 ‘7급 공무원’ ‘박쥐’ ‘마더’ ‘인사동스캔들’ ‘김씨표료기’ 5편이 올랐다. crystal@osne.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