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 '러브하우스'로 잘 알려져 있는 건축가 양진석이 2001년 3집 이후 8년만에 4집(URBAN LOUNGE)을 발표한다. 오랜 기간 동안 건축가로서의 활동의 전념해 온 양진석은 8년간 준비해 온 앨범 발표와 더불어 단독 콘서트로 활동을 재개한다. 4집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어쿠스틱 소울(Acoustic Soul) 장르로 리얼 기본 연주에 흑인 특유의 그루브와 소울적인 느낌을 가미해 멜로디 라인과 노래를 완성했고 앨범 전체 곡들이 리얼 연주에 모던 포크, 펑키, 소울 음악을 적절히 조화시켜 완성시켰다. 지난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앨범에도 양진석이 직접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한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앨범 막바지 작업중인 양진석은 “오랜만에 내는 앨범이라 너무 설레고 기대 된다, 정성스럽게 만들어 낸 앨범이니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양진석은 이번 4집 발표 기념으로 쇼케이스 형태의 클럽 콘서트를 이미 몇 차례 진행했으며 7월 14~15일 양일간 나루 아트센터에서 8년만의 단독 콘서트를 준비중이다. happy@osen.co.kr HUNUS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