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키스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
OSEN 기자
발행 2009.06.10 15: 08

매달 14일 찾아오는 ‘스페셜데이’ 중 가장 로맨틱하고 기분 좋은 날은 6월 14일 ‘키스데이’다. 영화 '쉘 위 키스'와 예스24, 네이트가 '6월 14일, 키스데이에 키스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비(본명 정지훈)와 김태희가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35% 지지를 얻으며 키스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를 차지한 비는 키스신 복이 유난히도 많은 배우다. 드라마를 통해 공효진, 송혜교, 신민아 등과 호흡을 맞추며 아름다운 키스신을 선보였고 영화 데뷔작인 '사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는 배우 임수정과 ‘공중부양 키스’ 포스터로도 커다란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또 5집 '러브스토리'의 뮤직비디오에서는 하지원과 영화 속 러브신을 연상시키는 멋진 키스신을 연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김태희가 37%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도톰한 아랫입술이 돋보이는 깜찍한 외모의 소유자인 김태희는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김래원과의 키스신으로 ‘키스의 여왕’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영화 '중천'에서도 로맨틱한 키스신을 연출 했다. 비와 김태희의 뒤를 이어 영원한 꽃미남 장동건과 전지현이 2위를, 원빈과 소녀시대의 윤아가 그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승기와 박예진은 각각 4위에 올랐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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