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 원료를 속속들이 표기한 화장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피부과 병원을 통해 쌓은 임상노하우를 제품 개발에 적용한 오라클 코스메틱이 화제의 화장품. 대규모의 병원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오라클 피부과에서 탄생시킨 오라클 코스메틱은 화장품의 원료를 자세하게 표기하고 있다. 최근 화장품 업계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원료 문제는 고가 화장품은 물론 저가 화장품까지 긴장시키고 있다. 이런 와중에 오라클 코스메틱은 피부과 의사들이 만든 화장품답게 제품 하나하나에 정확한 설명을 기입했다. 새롭게 출시한 기초, 기능성 화장품 27종을 비롯해 시험성적서나 식약청 인증 등 검증된 고기능성 관리실 품목 11종 등이 여기에 해당되는 제품들이다. 피부 탄력과 수분, 화이트닝, 뛰어난 피부 친화력까지 갖췄다고 제조사는 강조하고 있다. 이런 제품들은 병원장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자의 욕구 분석과 연구개발, 안전처방, 임상경험을 거쳐 탄생됐다고 한다. 오라클 네트워크의 노영우 대표원장은 “더 이상 안전한 화장품은 없다고 판단할 만큼 원료 문제는 심각합니다. 그만큼 천연 화장품이나 믿을 수 있는 화장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죠. 오라클 코스메틱은 임상경험을 통해 만들어져 안전성은 물론 고기능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고 설명하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