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이상형? 밥 잘 하는 여자"
OSEN 기자
발행 2009.06.11 14: 50

가수 조성모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조성모는 “예전에는 눈이 맑고 머리길고 청순하고 나만 사랑하는 여자였다”며 “하지만 지금은 배부른 소리고 밥만 잘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성모는 “결혼에 대한 환상이 많다”며 “아침에 아내와 모닝커피에 토스트를 먹으며 아침햇살을 맞는 걸 항상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특유 직설화법으로 “저런 환상가진 사람들이 초혼에 실패할 경우가 많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crystal@os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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