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펀펀] 이민호, "수술 후 빠른 회복 중"
OSEN 기자
발행 2009.06.11 15: 23

배우 이민호가 다리 수술 후 빠르게 회복 중에 있다. 이민호는 지난 5일 3년째 다리에 박혀 있었던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11일 이민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병원에서 입원 중에 있다”며 “수술 후 경과가 좋아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퇴원 날짜에 대해서는 “정확한 퇴원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담당 의사와 상의를 한 이후에 정확한 날짜가 결정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오는 21일 생일을 맞이해서 서울 어린이 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열리는 대규모 생일 파티 겸 팬미팅에 참석할 계획이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팬들과의 약속인만큼 팬미팅 자리는 꼭 참석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2006년 교통사고로 다리에 교정용 철심을 박는 등 대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일반 생활에는 무리가 없지만 액션 연기엔 지장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제거 수술을 결정했다. 당초 5월 중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많은 스케줄로 인해 6월에 수술을 하게 됐다. crystal@os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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