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성심병원, 2008 응급의료기관평가 ‘우수등급’
OSEN 기자
발행 2009.06.12 10: 19

서울 은평구 청구성심병원(이사장 김학중)이 보건복지가족부의 2008년도 전국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서울지역에서는 3개 기관만이 응급의료기관지원발전프로그램 사업비 보조금을 받는데 여기에 청구성심병원이 포함됐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국 44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환자를 진료하기 위한 응급실의 시설, 장비, 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청구성심병원 응급실은 MRI, 64채널 MDCT 등 최첨단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또 응급환자 전문 진료를 위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소상식 병원장은 "수준 있는 장비와 의료 인력을 계속 보강해 지역민들이 멀리가지 않아도 만족스런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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