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기 감독 장녀 김태은, ‘듀엣댄싱’으로 뮤지컬 무대에
OSEN 기자
발행 2009.06.12 10: 38

신인 탤런트 김태은이 댄스스포츠 뮤지컬 '듀엣댄싱'에 캐스팅 됐다. 김태은은 프로농구 동양오리온스 김남기 감독의 장녀로 늘씬한 몸매와 시원한 이목구비가 매력적이다. 작년 KBS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에 출연한 바 있고 아리랑TV VJ로도 활동했다. 서인영 1집 때는 백댄서로도 활동했다. 뮤지컬 ‘듀엣댄싱’은 젊은이들의 사랑과 열정을 담은 작품으로 손정섭이 연출을 맡았다. 주인공 ‘상미’로 출연하는 김태은은 민규 역을 맡은 개그맨 김기수와 호흡을 맞춘다. 김기수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듀엣댄싱’은 극중 백댄서들이 댄스스포츠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 돼 화려한 댄싱쇼가 기대 되는 작품이다. 김남기 감독은 “태은이가 예능분야에 자질이 있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다”며 “성공적인 공연으로 좋은 배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