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 박기택 심판위원이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999년 9월 1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LG전에 3루심으로 첫 출장한 이후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박기택 심판위원은 6월 11일 현재 998경기에 출장 중이다. 박기택 심판위원은 6월 13일(토)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KIA-한화전에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할 예정이며, 심판위원 통산 25번째이다. 한국야구위원회는 대회요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