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의 대성(20)과 승리(19)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샤우팅'의 제작발표회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대성과 승리는 오는 8월 8일부터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샤우팅(SHOUTING)'에서 연예인 지망생 동료로 출연한다. 이 뮤지컬은 스타가 되려는 두 주인공의 꿈과 희망, 노력, 성공을 다룬 내용으로, 수많은 청소년이 연예인이 되고자 하는 시대상을 담고있다. 지난해 '캣츠'와 '소나기' 각각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가진 대성과 승리의 차기작이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인기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주원성도 함께 출연한다. 대성과 승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