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전세계에 서울을 소개한다.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인 디스커버리가 아시아의 문화를 이끌어나가는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대표해 이병헌의 눈으로 보는 서울을 소개한다. 디스커버리 채널 '힙 코리아'는 이병헌을 통해 한류 현상을 짚어본다. '힙 코리아:서울의 멋-이병헌'이라는 부재가 붙은 이번 방송은 서울의 압구정동, 인사동, 삼청동 등 서울의 명소들을 통해 한국 수도의 낭만적인 측면을 이병헌의 눈을 통해 보여준다. 또 디스커버리 측은 '힙 코리아: 서울의 멋-이병헌'을 통해 지난 해 개봉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후 2009년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I Come With The Rain), 파라마운트의 야심작 'G.I.Joe'를 통해 세계로 발돋움하는 이병헌의 국제무대에서의 재능을 보여준다. 또 세계 무대의 첫발을 내딛은 이병헌이 하반기 방송되는 드라마 '아이리스'로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커버스토리를 통해 스타가 아닌 진정한 배우로서의 모습도 선보인다. '힙 코리아'는 서울특별시 정부와 공동으로 디스커버리 네트웍스에서 기획됐으며 기획단계부터 촬영까지 1년 이상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13일 일본에서, 18일 오후 8시 한국에서 온에어된 후 올해 말 전세계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일본의 NHK사는 이번 '힙 코리아: 서울의 멋-이병헌'에 기획 단계에서부터 높은 관심을 보여 13일 가장 먼저 일본에서 이번 방송을 선보이게 된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