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2PM이 지난 11일 팬들의 환호 속에 후속곡 무대를 선보여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후속곡 ‘니가 밉다’의 첫 무대를 선보인 2PM은 멤버 재범과 준수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라이브와 파워풀 한 댄스, 더욱 강렬해진 컨셉트로 팬들과 관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으로 첫 무대를 마쳤다. ‘니가 밉다’는 소울스러운 그루브함에서 트랜드적인 2스텝까지의 변화와 그 안에서 느껴지는 파워풀한 액션들이 인상적인 곡으로 2PM은 이 곡을 통해 자신들만의 색깔과 역량은 물론 곡의 느낌을 100%표현했다. 현재 미국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토튠(autotune) 보코더 사운드와 새로운 랩 톤으로 변화를 시도한 멤버 택연의 거친 창법이 매력적으로 와 닿는 이 곡은 반복되는 후렴구와 애증을 표현한 쉽고 직설적인 가사로 재미를 더한다.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니가 밉다’의 무대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 연예게시판에는 “기대이상의 무대, 2PM완전 멋져!”“최고다 정말, 2PM 너무 멋진 거친 남자의 느낌!”등 많은 팬들이 고조된 마음을 표현하는가 하면 싸이월드 등의 온라인 차트에는 ‘니가 밉다’의 순위가 급상승, 10위권 내 랭크돼 있는 '어게인 앤 어게인'을 잇는 폭발적인 인기를 예감하게 했다. 후속곡 첫 무대를 마친 2PM은 “첫 무대라 많이 긴장을 했는데 팬 분들의 환호와 응원에 힘을 얻었다. 언제나 감사하다. 후속곡 ‘니가 밉다’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주말 음악방송을 통해 후속곡 ‘니가 밉다’로 활동을 이어간다. happy@osen.co.kr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