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개그맨 시험 많이 떨어졌다"
OSEN 기자
발행 2009.06.13 17: 37

이수근이 “개그맨 시험에 많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이수근은 “개그맨 시험을 많이 봤는데 많이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반응이 좋았던 개그에 대해서는 “김병만과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랩으로 했다”며 “하고 나니 심사위원이 그 때 ‘난중에(나중에) 보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개그맨 박영진도 “KBS만 6번 시험에 떨어졌다”며 “1년에 한번씩 있다. 마지막에는 박성광과 같이 콤비로 시험을 봤다. 운이 좋아서 됐다”고 전했다. crystal@os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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